아시아종묘 올해 하반기 영업워크숍
아시아종묘 올해 하반기 영업워크숍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10.31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변화·개혁·위기극복’ 실천방안 제시

▲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의 ‘2016 하반기 영업 워크숍’이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쉐르빌호텔에서 개최됐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의 ‘2016 하반기 영업 워크숍’이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쉐르빌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종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해외사업부 등 Commercial Team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작물교육 및 영업,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16 영업 실적분석과 2017년 영업전략, 중점추진 사항 전달로 시작됐다. 아울러, 제품 및 채널에 대한 최적 방안제시와 지역별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잘 포착해 성공적인 영업을 이끈 성공사례 발표는 참석자 모두의 공감을 이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둘째날은 고추, 수박, 토마토 등 연구원들의 작물교육과 지역별 주요 품목 판매전략 및 영업스킬 강연이 이어졌다. 오랫동안 한 지역에서 다양한 거래처와 관계를 이어온 지점장들의 영업 노하우는 영업 경험이 부족한 영업사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아시아종묘 대표 품목별 연구원들의 강의는 작물재배에 있어 깊이 있는 지식과 농가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병충해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생산과 품질관리 환경을 개선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아시아종묘의 대표상품에 영업력을 집중하기 위한 고품질의 생산과 품질관리, 환경개선에 대한 내용들이 공유됐다.

류경오 대표는 “혁신, 변화, 개혁, 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어떤 회사든지 혁신을 말하고 있지만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지 못한 혁신은 구호에 그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 대표는 경쟁력 있는 주요 작물에 집중해 고품질의 종자를 적기에 공급하고, 수입종을 자체 육성품종으로 대체하여 매출 및 수금, 반품 최소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 제시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