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고 탈많은 김영란법이 시행되자 화훼시장엔 정적이 감돌았다. 평소같았으면 사람들로 붐볐을 시장엔 적막함만 남았고 손님을 기다리는 주인에겐 시름이, 꽃들에겐 시들임이 깊어가고 있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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