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리점 총회는 대동공업 중장기 사업 계획 및 2016년 국내 사업 계획 발표, 대리점 영업 우수 사례 발표, 16년 신제품 및 주력 판매 제품의 세일즈 포인트 강의, 그리고 우수 대리점 및 우수 지역본부 시상식과 사외 강사 교육으로 진행됐다.
사업 계획으로는 국내 시장 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 사업 전략 소개와 함께 16년 최우수 판매 대리점으로 선정 된 영광대리점의 영업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주력 판매 모델과 최근 출시한 전기 운반차 메크론 3000E와 EVO100LA 모델 그리고 1/4 분기 출시 예정인 대형 트랙터 PX 시리즈(80~110마력)를 선보이고 각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대동공업 곽상철 사장은 “2014년부터 티어4 트랙터를 국내 공급하며 제품의 성능 및 기능 측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뤘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대리점과 하나 되고 더 좋은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영업 부문에서는 총 11개 대리점이 수상했고 상패와 함께 최대 금 10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서비스 부분은 9개의 대리점이 선정 돼 서비스용 기자재가 부상으로 증정됐다.
관련해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영광 대리점 ▲지역 최우수 인천·강릉·신청주·논산·완주·구례·선산·창녕 대리점 ▲최다 판매 여주 대리점 ▲공로 부문 순천 대리점이 선정됐다. 서비스 부분에서는 ▲전국 최우수 대리점 함평 ▲지역 최우수 연천·강릉·신청주·아산·부안·광주·경주·김해 대리점이 수상이 영애를 안았다. 이 밖에 최우수 지역 본부와 우수 지역 본부로는 각각 전북 지역 본부와 충남 지역 본부가 수상하고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