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212) 포르툴라카 길리에시)
☆새로운 꽃식물((212) 포르툴라카 길리에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5.08.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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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0㎝ 자라는 늘푸른여러해살이 다육식물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Portulaca gilliesii, 과명 쇠비름과(Portulacaceae), 원산지 남아메리카, 유통명 네덜란드 채송화, 뉴질랜드 채송화이다.
높이 20cm까지 자라는 늘푸른여러해살이 다육식물이다. 잎은 긴타원모양으로 강한 햇빛을 받으면 붉은빛을 띤다. 3cm 정도 진분홍빛의 꽃이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핀다. 중소형 화분에 심어서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적당한 토양에서 기른다. 다육식물이지만 물은 좋아하는 편이다. 여름철 줄기를 잘라 꺾꽂이하거나 늦가을이 되어 짧아진 줄기의 겨울눈을 자르면 쉽게 번식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