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비덴스 아우레아)
☆새로운 꽃식물(비덴스 아우레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5.05.1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대형화분 모아심기에 적합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Bidens aurea, 영명 Arizona beggar-ticks, Bur marigold, 과명 국화과(Asteraceae), 원산지 북아메리카이다.
높이 90cm까지 자라고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연노랑색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꽃이다. 보통 5장의 바깥꽃잎을 가지고 있는 꽃은 향기가 있다. 관리가 덜한 여러해살이풀꽃 화단이나 중대형 화분의 모아심기로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한 물빠짐이 적당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미국 농무부 내한성 구분으로 8(-12.2℃)지역까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앗이나 초여름 줄기 꺾꽂이,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