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가격하락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배 과원에 하얀 눈꽃이 활짝 피었다. 활짝 핀 배꽃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인공수분 작업은 일년 농사를 좌우하는 첫 걸음이다. 지난 12일 나주시 금천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시험장에서 연구원들이 만개한 배꽃 사이로 시험연구를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 농촌진흥청>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