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플레그마리우루스 플레그마리아)
☆새로운 꽃식물(플레그마리우루스 플레그마리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5.04.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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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관엽식물로 기르기 적합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Phlegmariurus phlegmaria, 영명 Coarse tassel-fern, common tassel-fern, 과명 석송과(Lycopodiaceae), 원산지 아프리카, 열대·아열대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태평양제도이다.
길이 1m까지 늘어지면서 줄기가 두갈래로 갈라져 자라는 늘푸른 착생형 여러해살이풀꽃이다. 무성의 소엽은 피침모양으로 혁질이고 생식성 소엽은 매우 작다. 늘푸른 잎이 독특하여 실내에서 관엽식물로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적고 조금은 습한 곳을 좋아한다. 수태에 기르면서 10℃ 이상을 유지해준다.
간혹 액체비료를 뿌려준다. 꺾꽂이나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포자를 습한 무기배지에 뿌리거나 조직배양을 통하여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