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잎에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영양의 보고였던 배추. 아삭아삭한 맛으로 식탁을 뽐내던 배추처럼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뿌리내리고 강해져 새해에는 활짝 웃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금추라고 불리던 시절은 머나먼 얘기로 들리는 배추, 끝없는 가격하락으로 농민의 한숨이 깊어지지만 그래도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배추를 차에 싣고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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