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일가격은 추석 이후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위축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과수농가는 답답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농협하나로 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청룡)은 이른 추석 이후 늘어난 출하량에 비해 소비 위축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돕고자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5일까지 14일간 사과, 배, 밤 3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