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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뜨거운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복숭아가 제철을 맞았다. 올해 유난히 여름이 빨리 시작돼 복숭아도 출하가 앞당겨졌으나 가격은 영 시원치 않다. 그래도 이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 한 입 베어 물면 뜨겁던 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14복숭아데이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풀장에서 복숭아를 먹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