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제수용 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9.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부는 지난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해상 농림부차관 주재로 농협, 산림조합,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제수용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이후의 농작물 작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제수용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이 논의됐다.농림부는 오는 25일부터 10월5일까지 2주간 수급안정기간으로 정하고 관리대상품목으로는 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사과, 배, 무, 배추, 밤 등 11개로 지정했다.특히 제수용 농축산물의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최고 5배까지 확대하고 산지출하 및 시장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지난 4일부터 제수용·선물용품 제조업체에 대한 사전단속을 실시하고, 9월 18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하되, 특히 수입농축산물 유통이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도시 유통·판매업체를 중점 단속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