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신임사장 김주수씨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신임사장 김주수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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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신임사장에 전 농림차관 김주수씨가 선임됐다.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4일 공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4층 강당에서 제12대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 농림부 차관 출신인 김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가락시장은 1985년 개장 이래 양적, 질적으로 큰 성장을 하였으며 대한민국 농수산물 유통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라며 공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농수산물 시장 개방,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안전·친환경 농산물 중심의 소비자 기호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락시장과 공사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우리의 고객인 서울시민, 산지 생산자, 유통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객감동 경영, 현장중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다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신임 김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지난 76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림부 유통정책국장, 축산국장, 농업정책국장를 거쳐 2003년 농림부 차관보, 2004년 제45대 농림부 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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