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을 이겨내는 감귤처럼
한 겨울을 이겨내는 감귤처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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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파고 뛰어넘는 한해되길

 
FTA 협상이 진행되면서 감귤 농가를 비롯한 원예인의 고민과 시름은 한겨울 폭설처럼 깊어만 가고 있다.
많은 원예인은 하나가 될 수 있기에 밝은 해와 같은 큰 희망도 함께 있다. 한겨울에 맛있고 인기 만점인 감귤처럼 원예인은 어려움에 더욱 힘을 내고 시장개방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다. 푸른 말의 해라는 갑오(甲午)년에 웃음꽃이 피어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제주도 서귀포 남원읍 신흥리에서 감귤농사를 짓는 강창민 농가는 수확의 기쁨을 한껏 맛보면서 푸른 2014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