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작 연구동향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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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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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신재생에너지 이용 기술

■ 연구기관
http://ec.europa.eu/environment(유럽위원회)
http://hammarbysjostad.se(스웨덴)
■ 연구내용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우선적으로 환경적 문제를 반영하여 친환경적 자체 순환 모델 구축, 에너지, 폐기물,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순환 시스템을 이용해 자체 난방 등의 에너지 대부분을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를 통해 보급하고자 하였다.
스웨덴의 하마비에서 사용되는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소수력에서 전기를 생산하며, 하수처리 플랜트로부터 바이오가스를 공급받아 자동차와 난방연료로 사용하며 주거단지는 지속가능한 자원재생과 더불어 거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변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에너지 절감 건축의 의무화,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건축계획, 태양열 이용 건축계획, 산림부산물 연소에 의한 에너지 확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유기성 폐기물에서 식물생육에 필요한 비료를 생산하여 활용하였다.
또한 에너지 수급을 별도로 하지 않는 ‘제로에너지 주택’ 실현을 위해 태양광이나 태양열 시설, 작은 규모의 풍력발전기, 쓰레기를 발효시켜 얻은 매탄가스로 열병합발전을 하여 난방열과 전력을 동시에 수급하고 바이오가스, 바이오에탄올을 사용하여 수송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자원순환형 녹색도시의 특징은 태양열을 이용하여 개별 건축물 연간 난방비 50% 충당하고 수집된 폐기물 소각 및 폐수처리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여 난방과 전기를 활용함과 동시에 수변공간과 녹지축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확보 및 녹색 연료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자원순환형 에너지 절약으로 30~40% 달성하였다.
■ 국내 기술수준과 전망
최근 기후변화 더불어 화석연료 대체용 신재생에너지화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려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전원도시 및 생태도시에 에너지절감형 하우스와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연구가 추진 중에 있다.
농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원과 에너지를 순환 이용하는 녹색마을을 2020년까지 600개소를 조성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40%까지 높일 계획으로 자원순환 녹색마을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형 녹색마을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음식물쓰레기, 하수 슬러지, 폐식용유, 가로수 및 정원쓰레기 등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태양열,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함께 이용하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및 건물에너지 기술 융합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CO2 제로화를 통해 친환경도시를 추구하고 제로에너지 하우스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 관련 분야 선진국들과의 국제공동연구 추진 및 대규모 자원순환 에너지 자립마을 단지 조성 계획 발표 등 연구관련 기반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향후 에너지 자립형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적 발전이 예상된다.

■ 참고문헌 및 사이트
● 농촌진흥청. 2009. 농촌에너지자립 녹색마을 조성계획 구립 매뉴얼
http://green.kosca.or.kr/greengrowth/greengrowth
www.eco-greencity.or.kr/greencity/ greennet/foreign/hammaby.jsp
http://www.krihs.re.kr
https://www.keco.or.kr/01kr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 농업연구사 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