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사의 ‘BC2’ 배지 사용하고 무료컨설팅 받아

올해로 3년째 딸기 수경재배를 하고 있는 정 씨의 농사 성공비결은 네덜란드 BVB사의 ‘BC2’ 배지사용에서 찾을 수 있다. ‘BC2’ 배지를 사용하면서 네덜란드 BVB 원예배지 한국지사(대표 박찬식)로부터 양액처방 등과 관련 무료컨설팅도 받고 있다.
정 씨는 지난 13일 농장에서 “딸기 수경재배 시작부터 BC2 배지를 사용하고 있다. 주변 몇 농가들도 BC2 배지를 사용하고 있다. BC2 배지 사용농가와 사용하지 않은 농가의 작황은 비교가 안된다”고 밝혔다.
“하우스 내 BC2 배지가 일부 부족해 타 회사의 배지를 사용해보니 수확량에 차이가 많았다. 타 회사의 배지는 딱딱해 딸기가 잘 자라지 못했다.”
정 씨는 BC2 배지의 우수성을 산소공급이 원활하고 뿌리 활착률이 높은 것을 들었다.
“BC2 배지는 덩어리가 져 있어 산소공급이 잘되고 뿌리 활착률이 높은 반면 다른 배지는 흙처럼 부드러워 산소공급과 뿌리활착이 잘안된다.”
정 씨는 고설재배 베드 폭을 25cm, 깊이를 17∼21cm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15cm로 하고 있으나 나는 17∼21cm로 하고 있다. 상토가 많이 들어가야 뿌리에 영양분이 많이 공급돼 우리 딸기는 90% 이상이 대과다. 다른 사람들의 딸기는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이 안돼 젓가락으로 영양분을 먹는 것이지만 우리딸기는 숟가락으로 영양분을 먹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다른 사람은 현재 2화방만 마쳤지만 우리는 3화방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영양공급의 차이다.”
정 씨는 “일부농가는 배지 비용이 비싸서 왕겨 등을 깔고 있지만 안된다”며 “돈을 아껴서는 제대로 된 농사를 지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BVB사는 1화방에서 60∼65% 생산을 위한 20과 이상 생산을 목표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BC2’ 배지 사용농가의 100% 성공을 안내하고 있다. BVB사의 105년 긴 역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베드딸기 수경재배 전용배지 ‘BC2’는 세계 80여개국 딸기수경재배 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안정화된 배지로서 탁월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에 들어온 지 6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내 수경재배 농가들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있는 BVB사의 전용배지 ‘BC2’는 유럽 품질인증 기관인 MPS-ECAS의 RHP 품질인증을 받아 화학성, 물리성, 위생성, 안전성 기준에 적합하고 중금속, 방사능 오염, 바이러스병 병원균, 잡초 씨앗으로부터 안전하다. 특히, 물리성과 안전성을 충족시키고 효과적인 뿌리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함수율이 51∼69%에 달하고, 원활한 산소 공급을 위한 통기의 최적 조건인 31∼34%의 공극률을 유지, 딸기재배에 가장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배지다.
특히, 네덜란드 BVB사의 숙련되고 전문화된 연구진의 연구와 실험을 거쳐 생산자와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배지 입자 크기의 분류, 분쇄, 여과 등으로 딸기 수경재배에 가장 적합한 PG Mix의 혼합제조로 재배자를 성공으로 견인하는 탁월한 품질의 배지다. 딸기 수경재배의 성공은 과학적 접근, 검증된 기술로 접근,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요건들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된 배지에 ‘BC2’ 재배전용과 ‘BT’ 육묘전용이 있다.
딸기 수경재배 기술의 핵심인 원수 분석 및 처방서는 네덜란드 BVB연구소에서 세계 각 지역별 현장 컨설팅을 통한 재배자로부터 피드백에 의한 축척된 노하우로 배지 BC2에 맞는 높은 기술의 처방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가별 원수를 채취해 DHL로 네덜란드 BVB연구소까지 보낸 후 19가지 원수 분석 결과를 토대로 17가지의 처방전을 받아 농가에 제공하는데 이 처방설계서에는 세계 최초로 딸기온실에 큰 위해가 되는 탄저병과 위황병은 물론,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산타모나스 등의 병해까지 예방할 수 있는 처방기술이 담겨져 있다. BVB사의 세계적 높은 기술이 빛나는 대목이다.
또한 BVB사는 한국과 같은 극한적인 기후를 고려한 북방계 수경재배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북방계 딸기 수경재배에서 고려돼야 할 것 중 배지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일부농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코코피드 배지의 경우 작황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트륨(Na)과 규소(Si)를 포함하고 있는 제품들이 많아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문의 (055)753-4454, 763-2301
/이경한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