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집중호우,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도 어김없이 꽃은 피운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태풍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크지만 이를 딛고 풍성한 가을과 추석을 맞기를 기원한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서 정착해 4년째 화훼농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용환씨가 국화를 수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예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