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 ‘성장엔’ 시리즈 호평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양분을 왕성하게 요구하는 생육 중기부터 요구되는 비료이므로 빠르게 흡수되는 속효성 양분을 사용해 작물이 양분을 흡수하는 속도에 맞춰 비료분의 유실 없이 양분이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속효성 양분으로 대표적인 것이 질산태 질소인데, 질산태 질소는 식물이 바로 흡수 가능한 형태로 별도의 전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작물이 빠르게 흡수해 생장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비료에 함유된 질소는 암모니아태 질소로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질소 형태로 변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필요해 미처 흡수되지 않고 남아 있는 비분이 빗물 등에 유실될 가능성이 많다.

성장엔(N)시리즈의 웃거름용 제품으로는 ‘성장엔(N)추비(13-0-12)’와 ‘성장엔(N)추비 플러스(18-2-10)’가 있다. 각각 질소함량이 달라 농가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으며, 두 제품 모두 고토, 붕소, 석회, 규산, 유황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해 작물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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