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원예종묘(주) 약진 거듭
미림원예종묘(주) 약진 거듭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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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발 '천황대추' 고부가가치 작물 호평

▲ 인태평 회장
42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묘·원예·조경전문기업인 미림원예종묘(주) (회장 인태평)가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미림원예종묘는 과수, 관상수, 정원수를 비롯한 각종 묘목을 새로이 도입하거나 품종개발 및 다양화를 통해 농가에 보급 수익사업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과수·관상수·조경수 묘목을 비롯해 특용·약용수, 종자, 농약 등 원예에 관한 전반적인 것들을 대규모로 보유하고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기존의 상황대추를 개량 육성한 '천황대추'는 최대과중이 190g의 초거대종으로 수확량과 당도가 매우 높고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수분이 많은 생과일 형태의 고품질 고부가가치 소득 작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아울러 미림원예종묘에서 분양하고 있는 블루베리 묘목은 안정성과 높은 수확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묘목으로서 북부하이부시 계통의 신품종은 물론이거니와 남부하이부시, 레빗아이 등의 특허품 로열티 품종을 도입해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알뿌리 식물인 칸나, 제라늄, 튤립, 작약, 금낭화, 금매화, 백합, 꽃양귀비, 붓꽃 등 아름다운 꽃 종자도 취급해 도시민들의 삭막한 아파트 생활로 정원이 없는 것을 감안 화분만으로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인근식 전무에 따르면 "지난해에 개발한 천황대추는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현재 까지 30,000주가량 판매가 되었으며, 본격적인 묘목시장이 개장되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는 판매량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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