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한국식품 상품설명회 개최
브라질서 한국식품 상품설명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1.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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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시장 개척 통한 수출확대 지원

▲ 상품설명회 장면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7일과 18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한국식품 최초로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질 현지인 시장에 바로 입점할 수 있는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음료, 김, 냉동전 등을 중심으로 브라질 대형유통업체 구매바이어와 심층적인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aT는 미개척 시장인 브라질의 대형유통업체 '팡데아수카르, 샘스클럽(Sam's Club), 월마트(Walmart), 무파토(Muffato) 등 30개 이상의 주요 바이어들에게 사전 수출업체 및 품목 안내, 1:1 매칭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수출계약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상품설명회는 최근 일본 상품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월드컵,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브라질의 식품 시장개척을 통해 새로운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이번 상품설명회는 한국 식품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브라질 현지인시장 개척을 위해 실시된 지원사업”이라면서 “한국식품이 또 하나의 거대 소비시장인 브라질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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