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건강 365운동본부
농협과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있는 가족건강 365운동본부에서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채소·과일 교육교재’를 개발해 전국의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에 2차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아를 위한 ‘채소나라 과일나라’, 초등1·2학년용 ‘황금똥의 비밀’, 초등3·4학년용 ‘황금똥을 부탁해’, 초등5·6학년용 ‘황금똥 나와라 뚝딱!’등 교재는 타깃 맞춤형으로 총 4종이 제작됐다.지난 2월에 진행된 1차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서는 배포받은 교재로 이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사 및 학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에 추가제작을 통해 2차 배포할 예정이다.이번에 발간되는 교재는 가족건강365본부에서 활발하게 진행중인 “채소과일 365 가족건강 365” 캠페인에 맞춰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하기 위해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개발됐다.채소와 과일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찾아가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이나 만화 등을 곁들인 워크북 형태로 구성됐다.특히, 채소와 과일을 고르게 잘 먹는 것이 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채소과일’과 ‘황금똥’을 연계한 교재 컨셉은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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