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지난 16일 강소농 실현과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관련 대학교 경리담당자를 초청해 현장 설명회를 갖고 현장 활동에 따른 행정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산학연협력단은 7개(사과, 포도, 참외, 화훼종묘, 잡곡, 햇순나물, 딸기)작목에 대학교수등 15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을 제고를 위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산학연협력단사업의 추진방향과 운영계획 설명 사업단의 운영에 관련한 행정지원 활성화 방안협의 사업의 주요성과 소개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사업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인 박소득 박사는 “사과 등 산학협력단 7개 작목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농촌현장 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과 농촌현장에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 작목별 애로사항을 파악해 조기에 해결하는 등 지역특화 작목의 경쟁력제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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