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첫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첫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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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건고추, 파 도매시장 준공식 개최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마늘·건고추·파 도매시장의 준공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지난 25년간 수도권 시민에게 양념채소류를 공급해온 기존의 건고추, 파, 마늘동을 1단계 시설현대화 사업 착공을 위해 이전해 운영한다.마늘·건고추·파 도매시장은 사업비 36억원, 총면적 17,095㎡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기존의 축산물공판장을 리모델링했으며, 중도매인점포, 편의시설과 외부 주차장 및 경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양념시장은 가락시장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중앙로 남문 우측에 위치하고 수산, 축산 시장이 인접해 조기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서는 2009년 사업개시 이후 연구용역, 유통인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개최하여 이전에 따르는 불편을 최대한 해소해왔으며, 금번의 노하우를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시설현대화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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