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병 방제 미생물제 ‘蔘육오’출시
인삼병 방제 미생물제 ‘蔘육오’출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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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부 잎 생존연장 수확량 증대기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최근 26일 풍기인삼시험장에서 인삼 재배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우진B&G(대표 강석진)와 공동 개발한 인삼병 방제용 친환경 농자재 미생물제(상표명: 蔘육오)의 제품 출시회를 열어 개발경과와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미생물제 개발 배경은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인삼의 무농약 또는 유기농 재배시 애로사항은 병해 발생(조기낙엽)으로 인한 수량 감소이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에서는 2006년부터 떡갈나무잎을 부숙시킨 퇴비인 약토로부터 미생물 500여종을 분리하여 인삼의 병원균을 억제하는 연구를 통하여 2개의 균주(Bacillus subtilis, Burkholderia cepacia)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2개의 선발 균주를 실내 배양하여 인삼 포장시험 결과, 인삼 근부병에 대하여 약 60%의 방제효과가 있었고, 인삼 점무늬병에 대해서는 약 84%의 방제효과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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