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 체험해설사 양성 교육
한국음식 체험해설사 양성 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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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전통향토음식 해설과 실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회에 걸쳐 우리 전통향토음식의 해설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로 육성할 '우리음식 체험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한국음식 체험해설사는 도내 농가맛집 등 음식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음식연구회 활동 경력이 있고 한식조리능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30명을 선발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해 우리음식의 근간을 들려 줄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전통음식의 해설과 체험이 가능한 전문가로 육성한다.이번 교육에서는 “경북음식의 체험과 해설이 가능한 전문가육성”을 목적으로우리나라 전통음식의 근간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상도 식생활문화 바로알기와 조선시대 궁중음식의 이해, 한국음식의 양념, 고명, 식기사용, 상차림법, 한국인의 주식, 국물문화, 장 이야기, 음청류 문화등 이론 수업을 궁중음식 전문가들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정길자 기능보유자와 학계 권위자인 김상보교수와 윤숙경교수 등이 진행했다.또한 전통음식의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야멱과 불고기, 골동반과 비빔밥, 용봉탕과 추어탕, 신선로 등 음식의 변화 발전 과정과 한식세계화 가능한 상차림 7종을 비롯해 100여종의 음식 실습은 궁중음식 기능이수자이며 조리기능장인 (사)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박미숙원장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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