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농촌진흥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마인드 함양 교육을 가졌다.

전남 농업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이어갈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일명 ‘강소농 육성사업’을 뒷받침 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농업기술원에서 강소농 육성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 4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 육성을 오는 2015년까지 12,000호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2,500농가을 선정한다는 발표와 함께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함이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이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강소농 육성계획에 대한 이학동 농촌지원국장의 설명이 있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민수 원장은 강소농 육성사업은 우리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 핵심과제라고 말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컨설팅을 통해 강한 농업경영체로 육성하고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