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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2월 추천한 고달 가정 녹색농촌체험마을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Rural-20에 그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하고 공정한 서류·현장·종합 심사를 걸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Rural-20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한국적 경관과 전통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농촌체험마을과 관광명소 20여 곳을 엄선해 외국방문객에게 우리나라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다.이번에 선정된 곡성군 고달면 가정리녹색농촌체험마을은 섬진강 및 곡성기차마을, 천문대, 야영장 등 관광 부존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볼거리 즐기거리는 물론 농촌체험관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마을이다.특히 이 마을에는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 주변관광 명소 등을 외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행 코스와 홍보 콘텐츠로 개발하여 이를 한국어·중국어·영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안내용 책자와 함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