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수급안정 및 지속적 수출 도모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최명식)는 금년도 자조금 조성 목표액을 국고보조금 3억1천8백만원에 자체조성금 3억1천8백만원을 더한 6억3천6백만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합생산자 중앙연합회의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백합 자조금 조성 방안으로 국고보조3억1천8백원 및 자체조성 3억1천8백만원을 더한 6억3천6백만원을 마련해 일본 지진피해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수급안정 및 지속적인 수출을 도모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및 백합품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적극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백합수급조절을 위해 산지폐기사업비로 9억2억500만원을 들여 3,700천본의 부적격 품에 대한 폐기비를 일부 지원키로 했으며, 수출시장 개척 건으로 사업비 16억 1천480만원을 들여 7천3백6천매 분량에 대한 회원 수출용 박스 일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앙연합회 관계자는 “해외 선진기술 습득 및 품질향상도모 차원에서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품목별 6명을 선발해 5박6일간 일정으로 네덜란드 백합 종구 생산지인, 알스미어 꽃 경매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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