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15년까지 강소농 12,000호 선정
전남 2015년까지 강소농 12,000호 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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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500농가 선정 생산·가공·마케팅 집중지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오는 2015년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지향하는 강소농 12,000호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2,500농가를 선정,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신기술과 경영노하우, 마케팅을 접목해 농업을 단순 식품생산 기능에서 1~3차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15년까지 강소농 육성 방안으로 꿈과 비전을 창출하는 교육과 더불어 기술, 지식, 비즈니스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컨설팅 등 강한 농업경영체 지원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경영체에 대한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진단하고, 적정 수준의 경영목표를 설정한 후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술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제도나 규제개선 등 현장의 농업인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최선의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또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지난달 26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교육관에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농가들에게 강소농 육성 마인드 함양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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