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예농협(조합장 박만수)은 지난달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강릉권역 농작물 재해 보험 손해평가인 실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평가인 실무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주관한 것으로서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평가인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절차 및 손해평가 요령과 손해평가인의 임무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합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사회 환원 및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천백만원의 자체 자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원협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외에 사회복지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