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농산물 수출 청신호 밝혀 주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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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송이버섯 1000박스와 아위버섯 500박스가 수출길에 올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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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새송이버섯과 아위버섯이 올해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수출됐다.이번 수출은 지난해 6월 천안시 초청으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소재 무역회사인 ㈜카이센 트레이딩 부사장 일행이 방문한 이후 하늘그린 천안 새송이버섯 1000박스와 아위버섯 500박스가 성사됐다.수출길에 오른 새송이버섯(허니머쉬) 및 아위버섯(뜰아채)은 말레이시아의 버섯 전문 수입업체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선적한 버섯의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수출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위버섯은 풍세 소재 뜰아채 영농법인에서 신품종 개발 및 특허상품으로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하는 것으로 앞으로 많은 신선농산물 수출에 청신호를 밝혀주고 있다.한편 천안시는 버섯은 물론 지난해 이어 거봉포도 및 신고배, 멜론 등 계절별 신선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출해 동남아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등 농특산물 수출 목표인 1억4000만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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