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플러스 꿀참외 출시 기념
|  | |
| ▲ 지난달 23일 농우바이오 주최로 성주군에서 참외축제가 열렸다. | |
|
국내 종자 1위업체인 농우바이오가 올해 선보인 ‘오복플러스꿀참외’를 기념해 지난달 23일 경북 성주군에서 참외 축제를 개최했다. 오복플러스꿀참외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기존 참외 품종들에 비해 흰가루병에 강하고 광 투과량이 많아 과색이 짙다. 또한 연속착과가 잘되고 육질이 아삭거리며 당도가 더 높다는 장점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참외 재배 농가 600여명이 모인 이번 참외 축제에서는 그 동안 오복꿀참외 품종으로 명성을 쌓아온 농우바이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복플러스꿀참외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우수품종 경연대회에서는 경북성주에서 출품되어 과색, 골의 선명도, 당도, 모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오복플러스꿀참외 대상에는 경북성주군 벽진면 안상후씨가 차지했으며, 그 외 다양한 출품 참외 품종들이 최우수 1점, 우수상 8점, 장려상 40점 등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오복플러스꿀참외 출시 기념 참외 축제는 그 동안 오복꿀 참외 품종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여러분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지만 무엇보다도 고품질의 참외 품종을 고객 여러분께 지속적으로 공급해 안정적인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자 오복플러스꿀참외 출시에 맞춰 축제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참외 품종을 연구 개발해 오복꿀참외의 명성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석승환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