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삼인, 지사 체계로 전환
NH한삼인, 지사 체계로 전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4.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MP공장 올해 25,000명 견학유치

   
  ▲ NH한삼인 GMP공장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는 주부고객들  
 
농협중앙회가 출자해 100% 순수 민족자본인 (주)NH한삼인(대표이사 이준태)이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기존 대리점체제에서 전국 15개 지사제체제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NH한삼인은 단일공장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증평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공장에 지난해 12,500명의 고객견학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는 25,000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문병인 (주)NH한삼인 지원본부장은 “우리는 가맹점위주로 판매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37개 가맹점 개설에 이어 올해 237개를 목표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리점이 가맹점과 경쟁적인 관계여서 3월말 기준으로 대리점들과 계약을 해지하고 전국 15개 지사체제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본부장은 “앞으로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들은 가공공장에서 제품을 전달받아 가맹점, 영업점, 직영점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NH한삼인은 올해 매출 목표를 650억원으로 지난해 말 424억원 달성 대비 53% 높게 설정했다. 1/4분까지 매출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NH한삼인은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도시 주부들을 중심으로 증평 GMP가공공장 견학을 유치하고 있다. 문 본부장은 “작년에 12,500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당초 38,000명이 목표였으나 구제역으로 3월 초순까지 견학을 못해 25,000명으로 수정했다”며 “소비자들이 가공공장을 직접 방문해 보면 한삼인이 국산 고품질 원료를 사용하고 얼마나 위생적으로 가공하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경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