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정기대의원회 개최
대구경북능금농협, 정기대의원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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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혜·정성욱 조합원 비상임감사 선출

   
  ▲ 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도 사업목표를 1조원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지난달 30일 재적 대의원 199명 중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에 위치한 음료가공공장에서 ‘2011년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조합 정관개정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변경승인, 지난해 감사보고와 결산보고가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 규약 개정승인은 현행대로 유지됐다.이어 임기만료에 의한 비상임감사 2명의 선출에서 강대혜, 정성욱 조합원이 비상임감사로 새로이 선출됐다.대구경북능금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2,731억,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3,392억,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2,051억원을 각각 달성했으며 약 38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조합설립이래 최고의 건전결산을 달성한 한 해로 분석했다. 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협조와 임직원들과의 화합으로 이룬 노력의 대가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데 감사를 표하며 “금년도 사업목표를 총 1조원 달성의 해로 정하고 조합원들의 과수생산, 지도, 판매, 수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 최고농협으로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 조무제 과장이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해 격려사를 대독했으며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본부 강홍구 상무가 농협중앙회장 치사를, 군위군 엄기정 부군수가 군위군수를 대신해 환영사를 대독했다. 이밖에도 농협중앙회 류광수 군위군지부장과 이종락 군위군 의흥면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고액이용자와 모범조합원, 업적평가 우수사무소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