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수변개발 통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저수지 수변개발 통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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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경북본부 유관기관 인사 초청 토론회 개최

   
  ▲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경북지역의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지난달 30일 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홍문표 사장과 김항곤 성주군수, 한창화 경북도의원, 이태암 경산부시장, 임충규 경북대 교수, 배용수 경상북도 농촌개발과장, 문종복 쌀전업농 경북연합회장, 강중진 농촌지도자경북연합회장 등 농업관련 단체 및 기관 전문가와 경북본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업무보고 및 경북지역의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용수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고품격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201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친서민 공정사회 선도, 고객중심의 현장경영, 조직문화 선진화, 선제적 미래대응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매출액 7,800억원 달성과 4대강 관련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을 위한 핵심전략을 보고했다.이어 농업 관련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추재억 본부 기반관리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성주호(성주), 풍락지(영천), 문천지(경산)를 다기능 복합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인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특화사업 및 관광자원개발 등 지역주민 소득원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문표 사장은 “농어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 농업생산기반 조성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어 농업 농촌이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고 말하며, 농어업 경쟁력강화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과 도시민의 휴식공간과 도농교류 공간을 조성하여 농어촌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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