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화훼 팔아주기 캠페인 진행
|  | |
| ▲ 농협과 한국화훼생산자협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
|
농협과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해 을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미꽃을 나눠주며 책상에 꽃한송이 꽂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또 농협은 꽃 소비 확대를 위해 농협 사무소 환경미화에 꽃을 활용하고, 고객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등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농협은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함께 수출동향과 국내시장 가격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농협관계자는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수출용 꽃을 재배한 농가들이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수출부진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국민들이 부담 없이 사주는 꽃 한 송가 화훼농가를 살리고 우리나라 화훼산업발전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