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자두·매실 묘목 인기”
“복숭아·자두·매실 묘목 인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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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원, 정확품종 규격묘 판매

   
  ▲ 복숭아묘목 앞에서 복숭아묘목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는 이기섭 대전농원 대표  
 
옥천 이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대전농원(대표 이기섭)의 묘목이 높은 호응을 얻어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대전농원은 복숭아, 자두, 매실, 감, 살구, 밤, 대추, 사과, 배, 앵두, 모과, 산사, 명자, 피라칸타, 백일홍, 호두, 포도나무 등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복숭아 묘목은 26가지 종류로 복숭아 농가의 주문이 이기섭 대표의 핸드폰을 쉬지 않게 울리고 있다.복숭아의 대표적 품종으로 ‘이즈미’는 수확시기가 6월말이며 1개당 무게가 300g, 12Bx 당도로 유망 조생종 품종이다. ‘장택’은 8월10일이 수확시기, 350g, 14Bx로 단맛나는 인기품종이다. ‘원백도’는 7월12일이 수확시기, 350g, 14Bx로 조생종이다. ‘올유명’은 7월15일이 수확시기, 350g, 13Bx, 조생백도로 단단해 수송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자두 품종의 ‘로얄대석’은 수확시기가 7월초, 130∼150g, 13Bx인 조생종으로 풍산성이 좋으며 당도가 높고 단단하다. ‘포무샤’는 수확시기가 7월중순, 150g, 12.5Bx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과즙이 많고 감미가 좋다. ‘왕자두’는 수확시기 8월상순, 180g으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수분수로 좋다. 매실 품종의 ‘청매실’은 수확시기가 6월중순, 30g로 매실주 가공에 많이 쓰이며 동해에 강하다. ‘홍매실’은 수확시기가 6월중순, 30g로 나무줄기가 홍색으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왕매실’은 수확시기가 6월중순, 35∼40g인 극대과종으로 향이 좋다.이 대표는 “옥천군 이원면에서 생산되는 묘목은 남쪽 따뜻한 기후에서나 북쪽 추운 기후조건에서도 활착률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이원면은 사질양토가 70%로 묘목뿌리 활착이 좋아 우량묘목 생산에 아주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또한 “옥천영농조합법인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정확한 품종과 규격묘만 판매하고 있다”며 “회원들은 발급받은 품질 보증서를 첨부해 구입자가 안심하도록 하고 있고 상시적으로 고객만족센터도 운영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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