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가공, 유통 등 9개 역외보육업체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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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역외보육업체 워크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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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은 2010년 14개 업체에 이어 금년도 상반기에 9개 역외보육업체를 신규로 선정해 계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11년 보육업체 모집에는 18개 업체가 지원하여 1차 서류 및 설문지 평가와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예비창업자 4명을 포함 최종 9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업종별로는 농식품 가공 6개 업체, 친환경 농자재 2개 업체, 농산물 유통 1개 업체이다.신규보육업체는 앞으로 창업단계에 따라 사업계획서 검토 및 지도, 창업관련 법무·법률, 기술 및 경영컨설팅, 자금알선, 각종 분석·인증, 창업교육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정보제공 등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변호사, 변리사, 회계전문가 등의 전문인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기술평가센터, 농식품분석·검정 센터 등 벤처창업을 지원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2010년에 자문위원 활용 및 현장애로 컨설팅, 지적재산권 출원, 시제품 제작, 전시회?박람회 참가, 홈페이지 구축 등 현장밀착형 창업지원으로 많은 성과를 보였다.특히, 2010년 보육업체인 (주)성진텍은 친환경 수직전단형 제초기인 “논다매”를 올해 초 일본에 20,000대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고, 다른 업체들도 기술력 향상과 매출증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내수판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 동남아 등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방창석 센터장은 “금년에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구축과 입주보육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나타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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