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교환운영협의회 개최
국립식물검역원(원장 여인홍)은 14~17일까지 4일간 국제회의실에서 한?네덜란드간 전자검역증 교환운영 협의회를 개최해 양 국가는 전자검역증 교환 시험운영을 거쳐 올해 말부터 종이 식물위생증명서를 전자검역증으로도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지난 해 11월에 체결된 ‘한·네덜란드간 전자검역증 교환관련 의향서’에 따른 것으로 시험운영 기간은 올 한 해 동안이며 대상 품목은 양국간에 수출되는 종자류이다. 식물검역분야에서는 국가 간 전자검역증명의 사용은 아주 미미한 편이며, 특히 검역증명서를 전자적으로 교환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