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다문화가족센터 4천권 기증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지난 23일 마포구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교육용 교재’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기증된 교재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학습용 그림책으로,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단장 고선주)을 통해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60개소에 총 4,080권이 전달됐다. aT는 이번 교재 전달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국문화 조기 습득 및 정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는 다문화가족 지원 3년차를 맞아 올해를 다문화가족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고,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신규지원사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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