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협회 대의원총회 개최
절화협회 대의원총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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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백 회장 연임 의결

   
  ▲ 절화협회는 지난 23일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절화협회 (회장 이만백)는 지난 23일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와 올해 사업실적 및 계획에 대한 예산안을 승인하고 정관변경 사항을 의결했다. 또한 절화협회는 2대 임원 및 대의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3대임원과 대의원을 새로 선출했다. 절화협회관계자는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 지난 2년간 개정한 정관에 의거 양재동화훼공판장 출하 실적과 화훼자조금 조성 비율 등에 따라 임원과 지역 대의원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의 자조금 조성과 상관없이 지역안배위주로 대의원 및 임원 자격을 부여했던 비효율적이던 방식에서 탈피해 전국 대의원들의 의견을 고르게 반영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화훼 자조금 사업이 가능해졌다. 이날 총회에서 3대 회장으로 이만백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9명의 부회장과 3명의 감사가 연임되거나 새로 선출됐다. 한편 이만백 회장은 “많은 것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절화협회장의 중책을 맡겨 주셔서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며 “최근 구제역과 권익위 3만원 꽃 선물 금지발언 및 일본 지진 재난 등으로 화훼산업이 많이 침체됐지만 이럴 때 일수록 희망을 잃지 않고 화훼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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