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본비율 10.5% 증대, 순수익 10억
순자본비율 10.5% 증대, 순수익 10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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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능금농협 제50기 정총 개최

   
  ▲ 지난 23일 예산능금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0기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예산능금농협(조합장 권오영)이 순자본비율이 2009년 5.3%에서 지난해 10.5%로 증대했다. 또한 10억1천3백만원의 순수익을 올렸으며 3억3천8백18만1천원의 배당을 했다.지난 23일 예산능금농협은 본점 회의실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또한 비상임 이·감사 실비조정의 건과 상임임원 기본연봉 책정에 대해 의결했다. 예산능금농협은 전년대비 63억원이 증가한 7백98억원 예수금을 유치했으며, 농약사업으로 111% 성장한 43억8천2백만원의 실적으로 올렸다. 공판장사업에서 97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교육지원 사업으로 시기별, 테마별 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영농자재 구입농가에 대해 4억9천만원을 환원사업비로 지급했다. 또한 장학금 지원, 농촌일손돕기, 꽃가루 은행 운영, 지도 전담직원의 현장중심 영농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유통센터도 기상이변과 태풍 곤파스로 고품질 과일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4750톤의 과일을 선별포장해 106억4천4백만원을 출하하고 대만에 배 76톤, 사과 12톤 등 1억5천2백만원의 수출실적도 올렸다. 권오영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 모두가 결연한 마음자세와 조직 및 스스로의 변화를 통한 조합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가 끝난 뒤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4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양기동(오가면 신석리) 씨와 정연순(신암면 예림리)씨가 선출됐다./연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