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회장 “농촌 이끄는 주역으로 소임 다하겠다”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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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자 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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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주체로서 농촌지역사회에서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약하고 있는 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지난 2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대연회장에서 8, 9대 중앙연합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2011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단체를 이끌어갈 사단법인 생활개선중앙연합회의 제9대 이미자 회장(임원 22명)과 2년 동안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온 힘을 쏟았던 제8대 이미화 회장(임원 8명)의 이·취임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김재수 차관, 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 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 생활개선시도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취임식은 이미화 회장의 이임사와, 이미자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공로패 수여, 새임원에 대한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농림수산식품부 김재수 차관과 문화체육관광방송 통신위원회의 이철우 의원, 농업인단체장의 축사와 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의 격려사에 이어 임원진 소개와 함께 꽃다발 증정으로 진행됐다.신임 이미자 제9대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50세)은 2001년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 당선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와 인연을 맺어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 4년, 중앙연합회 재무와 수석부회장 4년을 역임하는 동안 중앙회장으로서의 능력이 인정되어 지난 2월 24일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에 당선됐다.앞으로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농촌을 이끄는 주역으로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수상경력으로 2003년 생활개선회원 대상과 2004년 농림부장관 표창, 2006년 국무총리 표창, 2007년 결혼이민자 지원사업분야 최우수상, 2008년 경북여성상, 2009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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