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 위해 힘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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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10대회장에 오영란씨가 취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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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으로 오영란(마서 신포) 씨가 14일 취임했다.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오영란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모든 회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날 취임행사에는 강신훈 서천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이영희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장, 각 시군 생활개선회장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임하는 9대 최정옥 회장에게는 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소장의 공로패가 수여됐다.이날 취임행사에서는 장항읍 허순옥 씨를 비롯해 퇴임하는 임원 15명에게 생활개선연합회를 위해 노력한 감사의 뜻으로 기념품을 전달했다.이취임식을 마친 후에는 성공하는 여성농업인 특강과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봄나물을 이용한 건강식 등 다채로운 농촌여성문화강좌가 열려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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