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협 유통개혁대상 수상
거창사과원협 유통개혁대상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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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업적평가 1위와 함께 겹경사

   
  ▲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이 전억수 농협경남지역본부장으로부터 농산물유통개혁대상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2010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을 수상했다.윤수현 조합장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전억수 농협경남지역본부장으로부터 트로피와 부상을 전달 받았다. 거창사과원협은 2010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와 함께 이번에 농산물유통개혁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겹경사를 맞았다. 종합업적평가 1위는 2008년도 수상, 유통개혁대상은 2007년도 수상에 이어 각각 두 번째로 이번 유통개혁대상에는 중앙회장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100만원과 수상사무소의 유공직원에 대한 공적상이 주어졌다.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통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농협을 대상으로 판매사업, 유통혁신, 유통조성의 사업실적과 유통개혁우수사례에 대한 1년간의 업적을 평가해 전국 1,200여개의 농협 중에서 18개 농협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그중 품목농협은 60여개의 전국품목농협 중에서 2개 농협이 선정됐다. 윤수현 조합장은 “지난해 서북부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E-마트, 홈플러스, 농협유통센터, 우체국택배, TV홈쇼핑판매, 직거래장터, 군납품사업 등으로 1,500여톤의 ‘올씽’사과가 납품됐고 대만과 인도네시아로 거창사과를 수출하는 등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까지 거창사과 특히 ‘올씽’사과의 브랜드 위상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 모두가 조합원과 과수농업인의 성원과 이용에 힘입어 전임직원이 합심해 활발한 유통업무를 추진한 것이 오늘의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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