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관상수 재배로 개발가치 높아
블루베리, 관상수 재배로 개발가치 높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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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용, 조경용 등 다양한 개발 가능성 갖춰

   
최근 떠오르는 3세대 과일 블루베리<사진>가 기능성을 갖춘 과일 뿐 만 아니라 분화로 만들어 관상용으로도 이용가치가 높아 새로운 소득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블루베리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 성장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작물 특성상 생식용, 가공용, 관상용으로도 개발가치가 높아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 가능성을 연구하여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 해 나갈 방침이다.블루베리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유백색의 아름다운 꽃이 피고, 6월 중순부터 수확되는 과실로 모양과 색깔이 대단히 아름다우며 가을에는 선명한 붉은 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단풍나무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 조경적 가치도 매우 크다고 말하고 있다.따라서 블루베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생과를 생산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꽃과 잎 그리고 가을철 단풍으로도 손색없는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도시녹화와 경관농업에 이용된다면 관광 과수로서의 부가가치 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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