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
대구경북능금농협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
  • 권성환
  • 승인 2024.10.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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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제사업 균형 발전 … 농업인 실익 증대 기여
서병진 조합장 “안정적 조합 경영 최선 다하겠다”
지난 4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본점에서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상(With-US)' 수상식이 열렸다.
지난 4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본점에서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상(With-US)' 수상식이 열렸다.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이 지난 4일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으로부터 ‘위더스상(With-US)’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대구경북능금농협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서병진 조합장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임직원,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석현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더스상'은 NH농협손해보험이 매년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의 실익 증대를 돕는 우수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됐다.

특히,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올해 2분기 순일반보험 실적 달성률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9월 NH농협손해보험 신상품 실적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비이자수익 확대에 기여한 우수 사무소로 자리매김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온 대구경북능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은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상생하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은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과 NH농협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손해보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이자수익 확대와 안정적인 조합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조합장은 “향후에도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 및 경제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농가 수익 증대를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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