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이롭게 하는 원예작물 - 105
몸을 이롭게 하는 원예작물 - 105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10.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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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생식기 건강에 탁월
달여 먹거나 쌀가루와 섞어 사용

◈ 사상자

낮은 습지대에서 자란다. 소엽천궁과 모양이 비슷한데, 꽃은 희다. 열매는 기장 쌀알같고 누렇거나 흰색이며, 매우 가볍고 속이 비었다. 

가공은 5월에 열매를 받아 그늘에서 말린다. 환·가루로 쓸 때는 약간 볶은 후, 비벼서 껍질을 버리고 깨끗한 알맹이를 골라 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씻을 때는 생것을 그대로 쓴다. 

한의학적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쓰고 맵고 달며 독이 조금 있다. 한의학적 효능으로 남성 생식기 건강, 여성 건강, 항염증, 성기능개선, 소화기계 건강, 통증개선, 신장 건강 등에 좋다.

음부가 축축하며 가려운 데 주로 쓰이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성기가 붓고 아플 때를 치료한다. 성 기능을 보강하는데 좋으며, 속을 따뜻하게 만들고 기를 내리는 것에도 탁월하다.

또한, 허리가 아픈 것을 치료하고, 소변을 조절 해주는 데 좋다.

섭취 방법은 달인 물로 남녀 성기를 씻으면 차가움을 없애고 정력이 세어지며 성기 주위의 땀이 사라진다. 또, 가루 내어 쌀가루와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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