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의원,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위촉
강승규 의원,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위촉
  • 권성환
  • 승인 2024.09.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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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훼산업 전반 발전 방안 논의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 사진 오른쪽)는 최근 충남 예산군에서 국민의힘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사진 왼쪽) 의원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 사진 오른쪽)는 최근 충남 예산군에서 국민의힘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사진 왼쪽) 의원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이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됐다. 강 의원은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가 최근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 같은 직함을 받으며 화훼산업 보호와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용일 회장은 “한국과 에콰도르의 SECA(전략적경제협력협정) 체결로 인해 국내 화훼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국회에서 비준 동의안이 상정될 경우, 화훼농가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수입 꽃의 급증 문제와 화훼산업 전반의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제22대 국회에서는 강승규 의원을 포함해 13명의 국회의원이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화훼 농가의 소득 증진과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서 회장은 “이들과 함께 국내 화훼산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꽃사랑 의원으로는 강승규 의원 외에도 김도읍(국민의힘), 민홍철(더불어민주당),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장(무소속), 성일종(국민의힘), 최형두(국민의힘) 등 여러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은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우리 농가의 소득 증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