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일 모현동 종합청사 대강당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마이스터 대학과 일반대학교 대상자에게 각각 100만원씩 2명, 일 150만원씩 28명 총 30명에게 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봉학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이 될수있도록 익산원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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