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1억 원 10년 보장 … 간병인 사용 1일 최대 20만 원 지급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과 창원원예농협(조합장 이성진)이 최근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각각 출시된 신상품에 대한 가입 행사를 열었다.
울산원예농협은 지난 2일 NH농협생명이 새롭게 선보인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에 울산지역에서 첫 번째로 가입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이 보험이 암으로 인한 치료비를 매년 최대 1억원씩 10년간 보장하며, 심·뇌질환에 대한 종합병원 의료비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혁신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창원원예농협에서도 NH농협손해보험의 신상품 ‘NH365일간병인보험’ 1호 가입 축하 행사가 열렸다. 이성진 조합장은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이 보험에 가입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필수 상품으로 소개했다. 이 보험은 간병인 사용 시 1일 최대 20만원을 지급하거나, 직접 간병인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행사는 각 농협이 신상품 보험의 필요성을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가입을 독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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